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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dabansa
오늘 인스타 피드를 넘겨보다가 ‘주일 브라질 대사관’에서 올린 글을 봤습니다. Antonio Carlos Jobim의 Stone Flower 아트웍을 가공한 이미지였는데요 ‘1월 25일은 보사노바의 날’이라는 내용과 함께 올려졌어요.
문득 생각해보니 다음주 정도가 입춘이더라구요. 어느새 겨울의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휴일 오후에 아스트로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Invierno Porteño를 듣고 있습니다. 피아졸라가 작곡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에 ‘겨울’에 해당하는 곡으로 비교적 자주 연주되는 레파토리라서 아마 피아졸라나 탱고 관련 공연을 자주 가신 분들이라면 익숙한 멜로디일지도 모르겠어요.
‘한 잔의 와인과 함께하는 보사노바’, BOSSA RADIO ‘WINE & BOSSA’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도쿄다반사 SoundCloud, MixCloud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한동안 당연히 패션 관련 부티크나 플래그십 스토어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 여기는 과자집입니다. 주말 오후에 저 공간 안에서 바라보는 미유키도오리(みゆき通り)의 풍경도, 산책을 하면서 바라보는 건물 안의 풍경도 모두 마음에 드는 주말 오후의 모습이에요.
오늘 로컬스티치 @localstitch 영등포 북앤커피 다녀왔습니다.
1903년 최초의 서양식 공원으로 조성된 히비야공원(日比谷公園)과 함께 오픈한 마츠모토로(松本楼)입니다. 유락쵸(有楽町)나 마루노우치(丸の内) 그리고 긴자(銀座)에서 업무를 보다가 카레가 생각날때 약간의 산책을 곁들여서 찾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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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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